K-소방업체 국제 경쟁력 제고… 해외 진출 기반 마련
[국토일보 신용승 기자] 한국소방산업기술원(원장 김창진)은 지난 6일 우즈베키스탄 비상사태부 소방연구소와 기술협력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했다.
양 기관은 2022년부터 ▲KFI 기반 소방안전 분야 제품 및 서비스의 시험·인증 경험 교환 ▲한국-우즈베키스탄 간 최신 국가표준 개발과 시행 협력 ▲우즈베키스탄에서 KFI 시험인정서 인정 등과 관련해 협력 관계를 맺고 있다.
기술원은 이번 회의를 통해 ▲우즈베키스탄 비상사태부 공인시험기관 지정 및 공식 지정서 발급 ▲양 국가의 소방규격 관련 공동연구 필요성 논의 ▲제20회 국제소방안전박람회 초청 등의 안건을 이끌었다.
안준식 소방산업기술원 경영기획이사는 “기술원은 앞으로도 해외 국가들과 다양한 교류 협력을 통해 우리나라 소방업체들이 국제 경쟁력을 갖추고, 해외에 진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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