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부울본부-울주군, 공간정보 기반 스마트행정 위한 맞손
LX부울본부-울주군, 공간정보 기반 스마트행정 위한 맞손
  • 부산=한채은 기자
  • 승인 2024.03.07 16: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7일 고재학 LX공사 부산울산지역본부 본부장(왼쪽 4번째)과 이순걸 울주군수(왼쪽 5번째)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LX부울본부 제공)
▲7일 고재학 LX공사 부산울산지역본부 본부장(왼쪽 4번째)과 이순걸 울주군수(왼쪽 5번째)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LX부울본부 제공)

[국토일보 한채은 기자] LX부산울산지역본부는 울산시 울주군과 공간정보 기반 스마트행정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디지털 정부 정책 대응에 협력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양 기관은 데이터 기반 정책지원을 위한 분석행정 서비스, LX 플랫폼 기반 디지털트윈 서비스 확대 기술지원, 기초공간 및 행정데이터 표준·품질관리 기술지원, 방사능 방재 스마트 플러스맵 서비스 기술지원 등 이행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LX부산울산본부는 울주군과 2015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데이터 기반 과학 행정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 이를 단계적으로 군정 업무에 접목·확대해 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LX 디지털트윈플랫폼 기반 ‘지적재조사 업무지원 행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신속한 민원대응 및 군민 서비스 품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재학 본부장은 “데이터 기반 행정 일상화를 위한 정부 정책들이 가속화됨에 따라 업무수행을 위한 제도적, 문화적 기반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LX공사는 울주군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공간정보 기반 스마트행정 실현과 군민 편의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