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협회 양주시협의회 성금 1000만 원 기탁···강수현 시장 “따뜻한 마음 감사해”
대한건설협회 양주시협의회 성금 1000만 원 기탁···강수현 시장 “따뜻한 마음 감사해”
  • 김경현 기자
  • 승인 2024.03.07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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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기 양주시협의회장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발전할 것”
姜시장 “새로운 희망과 기운 얻을 수 있도록 저소득 소외계층에 잘 전달하겠다”
(주)고려진공안전, 장흥면 화재 현장···도배·장판·보일러 설치 등 복구 도움 줘
지난 6일 대한건설협회 양주시협의회가 경기 양주시에 성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사진은 기념사진 촬영 모습. (사진=양주시청)
지난 6일 대한건설협회 양주시협의회가 경기 양주시에 성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사진은 기념사진 촬영 모습으로 가운데 좌측 강수현 시장, 우측 최상기 회장. (사진=양주시청)

[국토일보 김경현 기자] 경기 양주시는 지난 6일 대한건설협회 양주시협의회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최상기 회장 및 회원 4명이 참석했으며,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최상기 회장은 “추운 겨울을 지나 봄을 기다리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고 발전하는 협의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이에 강수현 시장은 “주변의 이웃을 생각하는 회장님과 회원 분들의 따스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기탁 받은 성금은 저소득 소외계층이 새로운 희망과 기운을 얻을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주)고려진공안전 관계자가 지난 1월 27일 전기 누전으로 화재가 발행한 장흥면 주거 겸 가구공장 피해 복구 모습. (사진=양주시청)
(주)고려진공안전 관계자가 지난 1월 27일 전기 누전으로 화재가 발행한 장흥면 주거 겸 가구공장 피해 복구 모습. (사진=양주시청)

한편 양주시에 따르면 지난 1월 27일 전기 누전으로 화재가 발행한 장흥면 주거 겸 가구공장 피해 복구를 위해 (주)고려진공안전(대표 김광자)에서 도배, 장판, 보일러 설치 등 공사를 진행한 것으로 전해져 훈훈함을 더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