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광주전남지역본부, 지적재조사 대행자 실무교육 실시
LX광주전남지역본부, 지적재조사 대행자 실무교육 실시
  • 김현재 기자
  • 승인 2024.03.05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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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관식 LX광주전남지역본부장(앞줄 왼쪽 여섯번째)이 어제(4일) 2024년 지적재조사 대행자 측량시스템 실무교육 후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 LX광주전남지역본부)
박관식 LX광주전남지역본부장(앞줄 왼쪽 여섯번째)이 어제(4일) 2024년 지적재조사 대행자 측량시스템 실무교육 후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 LX광주전남지역본부)

[국토일보 김현재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 광주전남지역본부는 어제(4일) ‘2024년 지적재조사 대행자 측량시스템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대행자는 지난 1월 공고를 통해 선정된 민간업체 소속 직원으로 LX공사와 협력해 올해 지적재조사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올해 대행자로 선정된 민간업체는 관내 소속 12개 업체로 25명의 책임 및 참여기술자가 교육에 참석해 적재조사 측량용S/W(랜디고) 시스템 운영 및 현장 안전교육, 보안 교육을 수료했다.

특히 측량용 S/W인 랜디고(Landy_GO)는 LX공사에서 자체 개발한 현장 관측용 프로그램으로 LX공사는 대행자들을 대상으로 시스템 교육과 더불어 S/W사용 권한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한편 올해 광주·전남지역 지적재조사 사업은 24개 시·군·구 107개 사업지구다. 이는 공사 전체 업무량의 22%에 달하며 전국 최대규모의 사업을 수행할 계획이다.

박관식 LX광주전남지역본부장은 “그간 민간업체의 적극적인 협조로 지적재조사사업의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었다”며 “올해도 성공적인 국책사업완수를 위해 민·공 협업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