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서울시, 자원순환 협력체계 구축
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서울시, 자원순환 협력체계 구축
  • 선병규 기자
  • 승인 2024.03.05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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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웨이스트 서울 조성 위한 자원순환 협력 업무협약 체결

[국토일보 선병규 기자]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이사장 이명환)와 서울특별시(시장 오세훈)는 5일서울시 회의실에서 제로웨이스트 서울 조성을 위한 자원순환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국에서 선도적으로 우수한 재활용 시책을 추진하는 서울시와 자원순환분야에서 전문 역량을 가지고 있는 유통지원센터 간 협력을 추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협약식에 참석한 서울시 기후환경본부 여장권 본부장과 유통지원센터  이명환 이사장 등 관계자들은 서울시의 제로웨이스트 서울 조성을 위해 협력하는 것에 뜻을 모았다.

  서울시는 관내 자치구 재활용 시책 우수 경진대회 개최를 통해 관내 자치구 폐비닐 전용봉투 사업 참여 유도 등 생활폐기물 감량 및 재활용 분야 질적 개선을 위한 정책을 수립한다.

 또 유통지원센터는 서울시 자치구 재활용 시책 우수 경진대회를 기술적,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하고, 제로웨이스트 서울 조성을 위한 기후환경정책에 참여하게 된다.

  아울러, 각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제로 웨이스트 서울 조성의  시민 공감대 확대 및 철저한 분리배출 시민 참여를 위해 자원순환 캠페인, 홍보활동 등 순환경제사회 전환을 위한 협력과제를 발굴‧추진할 계획이다.

 이명환 유통지원센터 이사장은 “센터가 가진 자원순환분야 전문 역량을 최대한 활용해 서울시와 함께 제로웨이스트 서울 조성을 위한 자원순환 협력체계를 성공적으로 구축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업무협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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