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기 환경부 소셜기자단 시동
제20기 환경부 소셜기자단 시동
  • 선병규 기자
  • 승인 2024.03.04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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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교사 등 30명 선발

[국토일보 선병규 기자]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최근 제20기 환경부 소셜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환경부 소셜기자단은 환경부의 주요 정책과 활동을 취재해 국민의 시선에서 알기 쉽게 전하고, 다양한 유형의 홍보물을 제작해 환경부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공유하는 등 대국민 소통창구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올해 환경부 소셜기자단에는 환경에 관심 많은 국민 135명이 지원했으며 대학생 등 청년세대를 주축으로 교사, 환경교육사, 주부 등 최종 30명이 선발됐다.

특히 환경부는 미래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전체 기자단 중 2030 청년 비중을 약 80%로 확대했다. 

최근 열린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및 기자증 수여와 함께 올해 환경부의 주요 업무 추진 방향과 소셜기자단의 역할을 소개하고, 지난해 활동한 제19기 선배 기자단과의 만남을 통해 활동 경험 등을 공유했다. 

제20기 환경부 소셜기자단은 이날을 시작으로 오는 12월 31일까지 활동하며, 활동 수료 후 우수 활동자에게는 장관상 등 포상이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