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인 교육생 교육비·취업지원 자료 공유 등
[국토일보 신용승 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은 지난달 27일 부산 중구청(구청장 최진봉)과 민간 일자리 창출 및 기계식주차장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주요 협약 내용은 ▲ 기계식주차장치 관리인 교육생의 교육비 지원 ▲ 취업지원을 위한 자료 공유 ▲ 교육 홍보를 통한 배치율 개선 등이다.
협약에 따라 공단은 기계식주차장치 관리인교육을 진행하고, 부산 중구는 교육생 모집과 홍보 등 교육운영을 주관하기로 협의했으며, 구직자의 취업지원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한국교통안전공단 오태석 이사는 “이번 협약은 노원구청, 한국노총 경북지역본부, 서울시어르신취업센터에 이은 네 번째 업무협약으로, 이를 통한 전문관리인 양성 기계식주차장 안전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공단은 공공·민간기관과의 업무협약을 확대해 민간 일자리 창출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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