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무디스 신용평가 ‘A3, 안정적’ 등급 유지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무디스 신용평가 ‘A3, 안정적’ 등급 유지
  • 김현재 기자
  • 승인 2024.02.29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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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설비회관 전경.
기계설비회관 전경.

[국토일보 김현재 기자]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은은 오늘(29일) 무디스 신용평정 결과 ‘A3, 안정적’ 등급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2021년 ‘A3, 안정적’ 등급을 부여받은 설비조합은 4년 연속으로 해당 등급을 유지하며 기계설비 건설 보증기관으로서의 안정성과 수익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최근 3년간 상승한 순이익과 ROC(자본수익률) 비율 등 견고한 재무지표를 바탕으로 수익성 부문에서는 전년 대비 상승한 등급을 받았다. 자본건전성 등 다른 부문에서는 전년과 비슷한 평가 등급을 유지하여 다소 악화된 국내 건설경기 속에서도 안정적인 운영을 했다는 평가를 받은 셈이다.

김종서 이사장 직무대행은 “2023년은 조합이 최대 성과를 이룩한 해로 앞으로도 설비조합은 기계설비 건설 보증분야의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서 해외 신용평가 기관들에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