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2023년 대·중소 안전보건상생협력 우수기업상 수상
동서발전, 2023년 대·중소 안전보건상생협력 우수기업상 수상
  • 조성구 기자
  • 승인 2024.02.29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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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울산·동해·일산 4개 사업소 선정…협력사 안전역량 향상 지원
고용노동부 주관 '2024년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약식'에서 동서발전은 '2023 안전보건 상생협력 우수기업상'을 수상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왼쪽부터 이창열 동서발전 안전기술부사장, 이정식 고용노동부장관, 이범혁 HPS 대표.
고용노동부 주관 '2024년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약식'에서 동서발전은 '2023 안전보건 상생협력 우수기업상'을 수상했다. 왼쪽부터 이창열 동서발전 안전기술부사장, 이정식 고용노동부장관, 이범혁 HPS 대표.

[국토일보 조성구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이 29일 고용노동부 주관 2024년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약식에서 ‘2023년 안전보건 상생협력 우수기업상’을 수상했다.

동서발전은 당진·울산·동해·일산발전본부 4개 사업소가 지역사회 소규모 사업체에 △위험성평가 기법 전수 △안전보호구 등 물품 지원 △안전교육, 안정경영시스템 컨설팅 등 안전 인프라 구축을 지원한 노력을 인정받아 4개 사업소 모두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이창열 동서발전 안전기술부사장은 “올해는 50인 미만 사업장에도 중대재해처벌법이 적용되는 중요한 시기”라며 “동서발전의 안전관리 노하우를 전수해 협력사가 안전 역량을 향상시키고 안전문화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서발전은 2024년 대·중소 안전보건상생협력 사업에도 참여해 47개 지원대상 업체를 선정하고 안전수준을 높이는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