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국민권익의 날 유공자 표창 수상
전남교육청, 국민권익의 날 유공자 표창 수상
  • 전남=김형환 기자
  • 승인 2024.02.29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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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전남교육청)
(사진제공 : 전남교육청)

[국토일보 김형환 기자] 전라남도교육청 소속 직원 3명이 지난 27일 정부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2회 국민권익의 날 기념식에서 고충민원 부문 최우수 등급 및 청렴도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을 수상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2012년 조선시대 신문고 설치일인 2월 27일을 ‘국민권익의 날’로 정하고 반부패·청렴문화 확산과 국민권익 증진 등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해 포상하고 있다.

이번 국민권익의 날 기념식에서는 전라남도교육청 총무과 김전호 사무관(대통령), 총무과 추형근 주무관(권익위원장), 감사관 전정성 주무관(국무총리)이 각각 표창을 받았다.

김전호 사무관과 추형근 주무관은 전남교육청이 2023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결과 고충민원 부문 최우수 ‘가’ 등급을 획득하는 데 기여한 공로로 각각 대통령 표창과 권익위원장 표창을 받았다.

전정성 주무관은 전남교육청이 국민권익위원회의 2023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결과 전년도 대비 두 단계 상승한 2등급을 획득하는 데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노권열 총무과장은 “이번 수상은 한 개인이 아닌 전라남도교육청 모든 구성원들이 민원 서비스 향상 및 반부패·청렴에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의 산물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민원 서비스 향상과 반부패·청렴을 위해 헌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