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순희 새만금개발청 차장, 스마트팜 대표기업 현장방문
윤순희 새만금개발청 차장, 스마트팜 대표기업 현장방문
  • 김현재 기자
  • 승인 2024.02.29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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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순희 새만금개발청 차장이 최근 파프리카 전문 생산·유통 농업법인인 (주)농산을 방문해  온실형 스마트팜 운영시설을 시찰하고 있다.(사진제공 : 새만금개발청)
윤순희 새만금개발청 차장(오른쪽 두번째)이 최근 파프리카 전문 생산·유통 농업법인인 (주)농산을 방문해 온실형 스마트팜 운영시설을 시찰하고 있다.(사진제공 : 새만금개발청)

[국토일보 김현재 기자] 윤순희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최근 파프리카 전문 생산·유통 농업법인인 (주)농산을 방문해 새만금 식품허브 조성 추진방향을 논의하고 온실형 스마트팜 운영시설을 시찰했다.

이번 간담회는 새만금에 스마트팜을 도입하고 활성화하기 위한 업계의 실질적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 차장은 이날 ▲저비용 에너지 도입 ▲시설물 국가지원 등을 통한 운영비용 절감 등 농가의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농산과 같이 생산·유통구조를 잘 갖춘 전문적인 수출형 스마트팜의 새만금 도입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전북·전남권역 농가(참여농가 80호)의 생산물을 집적화해 대규모 생산·고품질·판로확장 등의 장점을 살려 수출을 도모하는 새만금이 지향하는 상생형 사업모델에 관심을 기울였다.

윤순희 차장은 “대한민국 농식품 산업 활성화를 위해 영농법인 등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전문가 자문을 통해 새만금에 특화된 스마트팜 사업모델을 기반으로 한 글로벌 식품허브를 조성해 나갈 예정”이라며 의지를 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