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기계안전관리원, 검사체계 스마트화·글로벌 검사체계 확립 등 건설기계 검사품질 강화 총력
건설기계안전관리원, 검사체계 스마트화·글로벌 검사체계 확립 등 건설기계 검사품질 강화 총력
  • 하종숙 기자
  • 승인 2024.02.29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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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검사소장 회의’ 개최… 변화하는 건설기계 시장 대응 검사품질 개선 등 집중논의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백성기 원장직무대행이 ‘전국 검사소장 회의’ 본격 시작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백성기 원장직무대행이 ‘전국 검사소장 회의’ 본격 시작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원장직무대행 백성기/안전관리원)이 건설기계 검사품질 강화를 위해 글로벌 기준 검사체계 확립, 검사체계의 스마트화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안전관리원은 본원 3층 대회의실에서 전국 18개 검사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검사소장 회의’를 개최, 이같은 내용의 건설기계 검사품질 강화 방안을 집중 모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글로벌 기준 검사체계 확립 ▲검사체계의 디지털‧스마트화 등 고도화 방안 ▲건설기계 관련 제도 및 정책 등 이슈사항에 따른 후속대책 등을 공유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앞으로, 안전관리원은 검사체계 스마트화를 위해 AI기반 딥러닝 기술을 활용한 번호판 인식기술 개발, 선진국형 안전기준을 마련하는 등 안전방안 확보에 대해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건설기계 개발 동향 점검을 위해 유관기관 정기 간담회를 진행, 자체 제도 개선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안전관리원 백성기 원장직무대행은 “건설기계시장의 지속적인 성장과 변화를 위해서 현재 직면한 과제에 대한 정책적 대응을 발 빠르게 대응해 나가야 한다”며, “유관기관 협업을 통해 국민과 밀접한 정책으로 가시적 성과를 거두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