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안보협·보호구협회, ‘스마트 안전보호구’ 개발 맞손
스안보협·보호구협회, ‘스마트 안전보호구’ 개발 맞손
  • 신용승 기자
  • 승인 2024.02.28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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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구산업·스마트안전보건 기술 접목… 중대재해 예방 일익
이준원 스안보협 회장(오른쪽)이 한재원 안전보호구협회 회장과 업무협약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국토일보 신용승 기자] (사)한국스마트안전보건기술협회(회장 이준원)와 (사)안전보호구협회(회장 한재원)는 28일 보호구협회 본사에서 이준원 스안보협 회장, 한재원 보호구협회 회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보호구산업 및 스마트안전보건기술 발전을 위한 협력 강화를 목표로 상호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향후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공동 노력 ▲ 보호구산업 진흥 및 스마트안전보건기술 발전을 위한 공동 협력 ▲ 양 기관 발전을 위한 상호 정보 교류 활성화 ▲ 양 기관 공통 관심 사항에 대한 상호 협력 등 다양한 협업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재원 보호구협회 회장은 “보호구 수요자의 신기술이나 성능 고도화에 대한 요구가 점차 증가하면서 보호구산업과 스마트안전보건 기술은 상호 불가분의 관계로 협업이 필수”라며 “향후 스마트안전보건기술협회와 협력을 강화해 보호구산업 발전 및 산업재해 감소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준원 스안보협 회장은 “재해 감소를 위해 양 기관 회원사 상호 간 정보 교류를 더욱 강화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전통적인 보호구에 최신 스마트기술을 접목해 기술적으로 재해를 예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