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가설협회, ‘2024 정기총회’ 개최
건설가설협회, ‘2024 정기총회’ 개최
  • 김현재 기자
  • 승인 2024.02.28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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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현 한국건설가설협회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조용현 한국건설가설협회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국토일보 김현재 기자] 한국건설가설협회(회장 조용현)는 오늘(28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 5층에서 ‘2024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지난해 사업활동 및 결산보고, 올해 사업 및 예산안 승인 등으로 진행됐다.

가설인의 밤 행사에서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신용우 산업안전보건인증원장이 참석해 이사장상(기호가설산업 이명형 대표, 성창산업 권호승 대표)을 대리 표창했다. 그 외 우수 회원에 대한 표창 수여, 우수 지회에 대한 표창 등도 이뤄졌다.

조용현 한국건설가설협회장은 “건설경기가 급속히 침체되는 등 가설업계의 영업환경이 많이 어려울 것”이라며 “올해부터는 중대재해처벌법이 전면 시행됨에 따라 이에 대한 대비도 철저히 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 협회는 회원사 권익보호와 가설업계 발전에 최우선 목표를 두고 협회 지회를 통한 소통과 단합으로 복합적인 위기를 극복해 나가겠다”며 “우리 회원의 권익이 침해되지 않도록 보호막 역할에 계속 앞장설 예정이며 끊임없는 혁신과 노력으로 국내 최고의 가설기자재 전문기관으로 산업현장의 안전을 지키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오늘(28일) 서울 엘타워에서 열린 한국건설가설협회 2024년도 정기총회 전경.
오늘(28일) 서울 엘타워에서 열린 한국건설가설협회 2024년도 정기총회 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