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부울본부-울산 남구, 디지털트윈 플랫폼 구축 위한 맞손
LX부울본부-울산 남구, 디지털트윈 플랫폼 구축 위한 맞손
  • 울산=한채은 기자
  • 승인 2024.02.28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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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디지털트윈 플랫폼 착수보고회 개최
▲27일 남구청에서 공간정보를 활용한 디지털트윈 플랫폼 서비스 구축을 위해 착수보고회를 하고 있다.(사진_LX부울본부)
▲27일 남구청에서 공간정보를 활용한 디지털트윈 플랫폼 서비스 구축을 위해 착수보고회를 하고 있다.(사진_LX부울본부)

[국토일보 한채은 기자] 울산시 남구와 LX한국국토정보공사(이하 LX공사) 부산울산지역본부가 공간정보를 활용한 디지털트윈 플랫폼 서비스 구축을 위해 손을 잡았다.

양 기관은 27일 남구청에서 ‘공간정보 플랫폼 고도화 착수보고회’를 열고, 정보화사업의 목표와 진행사항을 공유했다.  

또한 드론영상관리시스템과 AI 기반 국공유지 관리지원 시스템 등 구축 예정인 시스템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협력은 LX공사의 LX플랫폼을 활용해 남구의 공간정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디지털트윈 플랫폼을 통해 구정 운영의 과학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

이에 고재학 본부장은 “우리 공사는 앞으로도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구정 운영을 위해 지속적인 상호 협력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오는 9월 중간보고회를 거쳐 올해 말 최종보고회를 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