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호재 누리는 ‘용인 에버랜드역 칸타빌’ 무순위 청약 진행
삼성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호재 누리는 ‘용인 에버랜드역 칸타빌’ 무순위 청약 진행
  • 하종숙 기자
  • 승인 2024.02.28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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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투자 확대·수변구역 해제·경강선 연장 등 호재만발
3월 4일 하루동안 청약 진행… 3월 7일 당첨자 발표 이어 14일 계약

‘용인 에버랜드역 칸타빌’ 투시도.
‘용인 에버랜드역 칸타빌’ 투시도.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투자 확대와 수변구역 해제, 경강선 연장 사업 등 다양한 호재가 즐비한 ‘용인 에버랜드역 칸타빌’이 무순위 청약을 진행한다고 밝혀 수요층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59A 타입이 10세대, 59B 타입은 3세대, 74 8세대, 84A 22세대, 84B 3세대, 84C 타입은 3세대로 총 49세대 청약 접수를 진행하며 일정은 오는 3월 4일 월요일 하루 동안 청약이 진행된다. 이어 3월 7일에는 당첨자 발표가 3월 14일에는 계약이 준비돼 있다.

용인시는 지난 1월 정부가 2047년까지 총 622조 원을 투입해 경기 남부 일대에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를 민관 합동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을 내세웠으며 삼성전자가 500조 원, SK하이닉스가 122조 원을 투자한다고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다. 반도체공장 13곳, 연구시설 3곳을 신설해 총 37곳에 이르는 반도체공장 시설 단지를 직접 구축할 계획이다.

반도체 단지 구축 후 약 20여 년간 생산유발효과 650조 원, 고용효과 346만 명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용인 에버랜드역 칸타빌’은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5개 동으로 ▲59㎡ 132가구 ▲74㎡ 62가구 ▲84㎡ 154가구 총 348 규모로 마련된다. 또한 지상에 차 없는 단지, 남향 위주의 배치와 4베이 구조(일부 세대 제외) 등 트렌디한 혁신설계를 도입해 실수요층 뿐 아니라 투자자들의 관심까지 이끌어냈으며 이번 무순위 청약을 통해 더욱 관심이 높아질 전망이다.

또한 단지가 위치한 용인시는 처인구 포곡읍 일대는 반도체 클러스터 외에도 다양한 개발호재가 추진되고 있다. 우선, 포곡읍 일대 약 3.9㎢(축구장 약 500개 규모)에 대한 수변구역 해제를 진행 중이며 지난 6월부터 실태조사를 진행해 해제 요청 대상 면적을 확정했고 시의 해제 요청에 따라 한강유역환경청은 11월 현지 실태조사 등 수변구역 지정 해제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교통 환경도 눈여겨 볼 점이다. 도보 1분 거리에 전대·에버랜드역이 위치해 있으며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포곡IC)도 인접해 있다. 또 올해 세종~포천 고속도로(안성~구리구간)가 개통 예정으로 서울까지 20분대로 진입이 가능해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여기에 경강선 연장 사업의 타당성 검토가 진행 중이다. 광주시~용인시를 포함(삼동역~태전고산지구~오포(양벌리)~용인 에버랜드~용인남사)하면 전체 노선이 40.2㎞(복선)로 늘어날 예정이다. 또 경전철(에버라인)을 이용해 수인분당선(기흥역) 접근이 용이하고 향후 GTX-A(용인역) 노선으로도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 경강선 연장(예정) 확정시 기존 경전철(에버라인)과 경강선(판교역)이 함께 오가는 더블 초역세권(환승역)이 갖춰지게 된다.

‘용인 에버랜드역 칸타빌’은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에 13년 만에 공급되는 신규 아파트로 현재 선착순 동 호지정 계약을 진행하고 있으며 계약금 5%, 중도금 전액 무이자 대출, 전매제한 6개월, 중도금 대출 신정 전인 2024년 5월 24일 이후에는 무제한 전매가 가능해 합리적인 내집 마련이 가능하다.

현장 관계자는 “이번 무순위 청약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당 현장의 관심을 가져줄 것으로 예상된다”며 “삼성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호재 뿐만아니라 다양한 호재가 준비돼 있기 때문에 수요층의 관심을 충분히 모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고 밝혔다.

한편, ‘용인 에버랜드역 칸타빌’ 견본주택은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인근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