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경기북부, ‘주소정보 사업 착수보고회’ 개최
LX경기북부, ‘주소정보 사업 착수보고회’ 개최
  • 김현재 기자
  • 승인 2024.02.28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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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경현 LX경기북부지역본부장(앞줄 왼쪽 여섯번째)과 주소정보기본도 유지관리 사업 착수보고회 참석자들이 보고회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 LX경기북부지역본부)
권경현 LX경기북부지역본부장(앞줄 왼쪽 여섯번째)과 주소정보기본도 유지관리 사업 착수보고회 참석자들이 보고회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 LX경기북부지역본부)

[국토일보 김현재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 경기북부지역본부는 지난 26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2024년 ‘입체주소 구축 및 주소정보기본도 유지관리’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고중국 경기도청 토지정보과장을 비롯한 경기도청 및 31개 지방자치단체의 주소정보 담당자 약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올해 주소정보사업의 과업별 추진계획과 예산안에 대해 발표가 진행됐다.

이에 앞서 LX공사가 추진하는 LX플랫폼을 기반으로 주소정보와의 연계 가능성에 대해 지방자치단체 담당자와 공유했으며 국민이 사용할 주소정보의 정확하고도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구축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입체주소 구축 및 주소정보기본도 유지관리’ 사업은 전국 어디서나 주소로 위치 표시가 가능하도록 하고 위치 탐색시간 절감과 이동거리 단축을 위한 주소체계 고도화 사업으로 모든 데이터가 연결되는 세계 최고의 디지털 플랫폼 정부 구현이라는 새 정부 국정과제와 연결되는 사업이다.

권경현 LX경기북부지역본부장은 “2022년 기본계획이 수립된 이후 매년 체계 고도화 및 기본도 갱신을 통해 주소체계 인프라가 확충되고 있다”며 “LX경기북부지역본부에서는 경기남부지역본부와의 협업을 통해 이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고중국 경기도청 토지정보과장은 “2024년에도 LX가 주소정보 사업에 있어 국민의 입장에서 내실 있는 정보 구축을 통해 앞으로 국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