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 ‘산업안전 대진단 상담·지원센터’ 운영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 ‘산업안전 대진단 상담·지원센터’ 운영
  • 신용승 기자
  • 승인 2024.02.27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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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체계, 건설, 교육, 보건 4개 분야 14개 회선 구축
송석진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장(오른쪽 첫 번째)이 관내 주식회사디아이종합건설 동탄2지구 신축공사현장을 방문해 산업안전 대진단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국토일보 신용승 기자]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송석진)는 지난달 29일 ‘산업안전 대진단 상담·지원센터’를 개소, 수원·용인·화성·평택 등 관내 6개 지역 소규모 사업장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지원에 나섰다.

상담·지원센터는 안전·체계(7), 건설(4), 교육(2), 보건(1) 4개 분야로 14개의 전용회선이 마련됐으며 상담을 희망하는 경우 오는 4월까지 전화 또는 경기지역본부를 직접 방문해 안내 받으면 된다.

송석진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장은 “산업안전대진단을 통해 간단하게 안전보건관리체계를 진단하고 정부 사업과 연계해 안전수준 향상이 가능”하다며, “관내 기업들이 어려움 없이 중대재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상담 및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