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안전원, ‘화재예방안전진단 전문인력 연찬’ 성료
한국소방안전원, ‘화재예방안전진단 전문인력 연찬’ 성료
  • 신용승 기자
  • 승인 2024.02.26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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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규 안전원장, “철도·항만시설 등 안전한 대한민국 조성 총력”
이상규 한국소방안전원장(앞줄 오른쪽 다섯 번째)이 ‘화재예방안전진단 전문인력 연찬’ 참가자들과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국토일보 신용승 기자] 한국소방안전원(원장 이상규)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한화리조트 대천파로스(충남 보령)에서 화재예방안전진단 역량강화를 위한 특별교육의 일환으로 안전진단 기술인력 연찬을 실시했다.

2024년 철도·항만시설 화재예방안전진단 수행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된 이번 행사에는 본부 및 지부 소속 안전진단 기술인력 38명이 참석했다.

연찬회에서 안전원은 △2024년 안전진단사업 추진방향 및 화재예방안전진단 관련 법령 △2023년 안전진단사업 성과 분석 △화재예방안전진단 분야별 핵심 진단기법(건축, 소방, 가스, 위험물, 피난시뮬레이션 등) △화재예방안전진단 비상대응체계 및 안전경영 평가기법 △화재예방안전진단 보고서 작성방법 등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고 우수 진단인력에 대한 상장 및 상금을 지급함으로써 진단인력의 노고를 치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새롭게 취임한 제3대 이상규 한국소방안전원장은 “올해는 철도·항만시설 등 특별관리시설물에 대한 화재예방안전진단을 시행하는 해로서 이번 연찬이 갖는 의미가 매우 크다”며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는 데 여러분들이 주역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