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 GTX-C 노선 연장 본궤도… 한신공영 ‘아산 한신더휴’ 눈길
충남 아산 GTX-C 노선 연장 본궤도… 한신공영 ‘아산 한신더휴’ 눈길
  • 이경운 기자
  • 승인 2024.02.26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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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아산시·충남도·경기도 등 GTX-C 노선 연장 성공추진 위한 협약 체결

사업 추진 본격화에 아산시 신축단지 주목… 중도금 무이자 및 합리적 분양가 갖춰
아산 한신더휴 투시도.
아산 한신더휴 투시도.

충남도가 GTX-C 노선 연장 성공 추진을 위한 협약에 나서면서 아산시 부동산 시장에 대한 주목도가 다시 높아지고 있다.

최근 국토교통부와 아산시, 경기도, 충남도 등 주요 관계 부처와 지자체들은 ‘GTX-C 노선 연장 성공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GTX-C노선 연장 효율적 추진을 위한 각 기관 간 협력을 위한 것으로 사업의 수요 확보와 사업 추진 여건 개선, 운영 최적화 등을 위해 함께 노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에 따라 GTX-C 노선 사업은 더욱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을 전망이다. GTX-C 노선은 경기도 양주시 덕정역에서 수원까지 86.4㎞ 구간으로, 2028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연장 구간은 수원부터 아산까지 75㎞로, 경기 지역 36.5㎞, 천안 23㎞, 아산 15.5㎞ 등이다.

GTX-C 노선 연장이 완료되면 천안·아산에서 서울 주요 지역까지 약 50분대 이동이 가능해진다. 또 지역 경제 활성화에 따른 일자리 창출 효과도 기대된다. 수도권으로 출퇴근을 하는 직장인들을 중심으로 주택 수요가 늘어날 가능성이 높아진 것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GTX-C 노선 연장으로 서울 접근성이 떨어졌던 지역이 출퇴근 생활권으로 거듭나게 됐다”며 “서울에서 먼 종착역이 들어서는 지역일수록 GTX 수혜가 클 것으로 예상되며, 아산시는 대표적인 지역으로 손꼽힌다”고 말했다.

이처럼 GTX-C 노선 연장과 관련된 대한 협의가 본격화되며 충남 아산시 주택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다양한 장점을 갖춘 아산시 신축 아파트가 화제다. ‘아산 한신더휴’가 바로 그 주인공으로 현재 높은 관심 속에서 일부 잔여 세대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

‘아산 한신더휴’는 GTX-C 노선 수혜는 물론, 아산시 중심 생활권을 품은 우수한 입지조건과 함께 주변 대비 경쟁력 높은 합리적인 분양가까지 자랑한다.

자세히 살펴보면, 우수한 직주근접이 돋보인다. ‘아산 한신더휴’는 차량을 이용해 아산디스플레이시티1·2일반산업단지까지 10분대에 도달 가능하다. 특히 이곳은 삼성이 10년 동안 총 60조1,000억원 투자를 발표한 지역 중 하나로 ‘디스플레이 종합 클러스터’ 구축이 계획됐다. 여기에 세종평택로·충무로·음봉로 등을 통해 아산테크노밸리·아산스마트밸리까지 30분 이내에 닿을 수 있다.

풍부한 생활 인프라도 누릴 수 있다. 아산시외버스터미널을 중심으로 갖춰진 중심상권까지 도보 접근이 가능해 롯데시네마, 롯데마트, 하나로마트 등 쇼핑·문화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도보권에 곡교천이 있어 이곳의 은행나무길, 골프장, 야영장, 체육공원 등 취향에 맞는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고, 아산문화공원도 가깝다.

오는 2028년 건립 예정인 국립경찰병원 호재도 가깝게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일반인들도 이용할 수 있는 종합병원으로 ‘아산 한신더휴’는 초사동 경찰타운 부지까지 차량 10분대에 닿는 입지다. 이에 기존 인근의 아산충무병원, 미래한국병원에 더해 의료 인프라의 양과 질 모두 높아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아산시에서 손꼽히는 원스톱 학세권 단지인 점도 눈길을 끈다. ‘아산 한신더휴’ 남측에는 권곡초등학교가 붙어있어 도보로 이동할 수 있다. 또 아산중학교, 한올중학교, 아산고등학교, 한올고등학교 등 초·중·고교 모든 학군을 손쉽게 통학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