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 효과·금융혜택 동시에… '용인 센트레빌 그리니에' 주목
GTX 효과·금융혜택 동시에… '용인 센트레빌 그리니에' 주목
  • 이경운 기자
  • 승인 2024.02.26 09: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GTX 수혜 품은 경기 유망지역 거래급증… 용인시 전월대비 40% 이상 증가

3월 중 개통 예정 GTX-A 용인역 수혜… 실입주금 1억 원대, 즉시 입주가능
용인 센트레빌 그리니에 투시도.
용인 센트레빌 그리니에 투시도.

GTX 수혜가 예상되는 경기 유망 지역을 중심으로 수도권 아파트 거래량이 회복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GTX 개통과 함께 파격적인 금융 혜택까지 누릴 수 있는 신축 아파트가 등장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 말 기준 경기도 아파트 매매거래는 총 7,821건으로 지난달보다 32.9% 증가했다. 지난해 말까지 하락하고 있었던 거래량이 급등한 것이다. 올해 초 정부의 GTX 개통 및 노선 연장 발표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GTX 수혜 지역의 거래량은 올해 크게 늘었다. 용인과 화성, 수원 등이 대표적이다. 올해 1월 용인시의 아파트 매매거래는 675건으로 조사됐다. 지난달보다 무려 42.1%가 늘어난 수치다. 용인시는 GTX-A노선이 지나는 곳으로 '용인역'이 올해 3월 중 개통할 예정이다. 뛰어난 서울 접근성을 바탕으로 앞으로 교통 환경이 더욱 좋아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시장에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이러한 가운데, GTX-A 수혜가 기대되는 용인시 기흥구 신축 아파트 '용인 센트레빌 그리니에'가 화제다. 현재 높은 관심 속에 분양 마감을 앞두고 있다. '용인 센트레빌 그리니에' 인근에는 '용인역'(3월 예정)이 자리하고 있다. 개통 시 강남까지 10분대면 이동이 가능할 전망이다.

GTX 수혜와 함께 파격적인 금융 혜택도 눈길을 끌고 있다. '용인 센트레빌 그리니에'는 잔금 납부 유예를 통해 1억 원대에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 잔금 납부 유예는 총 분양 금액의 약 30%에 해당하는 마지막 잔금 납부 기간을 2년간 미뤄주는 것을 뜻한다. 7억 원대의 전용 84㎡의 경우 마지막 잔금 약 2억5,000만 원의 납부 기간이 2년 뒤로 유예된다. 여기에 은행을 통해 3.5억 원을 대출받았다고 가정하면, 약 1억 원대에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는 셈이다.

다양한 무상 옵션 혜택도 있다. '용인 센트레빌 그리니에'는 전 세대에 발코니 확장을 무상 옵션으로 제공한다. 이어 주방 상판/벽체 세라믹 타일, 천장형 LG시스템 에어컨 6대, 붙박이장, 드레스룸, 천장형 제습기, 음식물탈수기, 인덕션 등도 무상 옵션 혜택에 포함돼 있다.

'용인 센트레빌 그리니에'는 최근 공사가 완료된 신축 아파트로 완성된 집을 직접 둘러보고 나서 계약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또 대기 시간 없이 원하는 날짜에 바로 입주할 수 있어 주거 안정성이 높다는 평가다.

수도권 최대 도시개발사업 '용인 플랫폼시티' 수혜도 기대된다. 용인 플랫폼시티는 보정동·마북동·신갈동 일원에 경제 중심 복합신도시를 조성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시는 이곳을 GTX와 지하철, 고속도로가 교차하는 수도권 남부 최적의 교통 요충지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반도체 클러스터' 등 개발 호재도 주목된다. 단지 인근 처인구에는 정부가 추진하는 '시스템 반도체 클러스터'(용인 반도체 국가산단)가 조성 예정이다. 이곳에는 삼성전자가 2042년까지 총 300조원을 투자해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클러스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 SK하이닉스도 2026년 준공 목표로 반도체 클러스터 사업에 참여한다.

한편, ㈜에스디이브이가 위탁해 한국자산신탁㈜이 시행하고 동부건설㈜이 시공하는 '용인 센트레빌 그리니에' 주택홍보관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마북동 현장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