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대국민 수소안전 홍보 위해 EBS와 맞손
가스안전공사, 대국민 수소안전 홍보 위해 EBS와 맞손
  • 조성구 기자
  • 승인 2024.02.23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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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 콘텐츠 공동제작·자원교류 통해 수소경제 발전 이바지 목적
가스안전공사 사장 박경국과 한국교육방송공사 사장 김유열 및 관계자들이 한국교육방송공사 본사에서 수소안전 홍보를 위한 협력 행사를 가졌다.
가스안전공사 박경국 사장(가운데 오른쪽)과 한국교육방송공사 김유열 사장(가운데 왼쪽) 및 관계자들이 한국교육방송공사 본사에서 수소안전 홍보를 위한 협약 체결 후 참석자들과 기념사진포즈를 취했다.

[국토일보 조성구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경국)가 대국민 수소안전 홍보 강화를 위해 한국교육방송공사(사장 김유열)와 수소안전 홍보 업무협약을 23일 한국교육방송공사 본사에서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공사 박경국 사장, 한국교육방송공사(EBS) 김유열 사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사는 ▲수소안전뮤지엄 활성화를 위한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 및 협력 확대 ▲수소 관련 콘텐츠 및 국민 학습 교육 프로그램 공동 제작 ▲수소에너지 대국민 인식개선을 위한 올바른 정보 제공 ▲수소 관련 R&D 기반의 미래전략 수립 등과 관련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국민들에게 수소에너지에 대한 정확한 정보제공과 체험기회를 제공 하기 위해 지난 2023년 4월에 개관한 ‘수소안전 뮤지엄’은 국내 유일의 수소안전 체험교육시설로 가스안전공사 본사가 있는 충북 음성에 위치하고 있다.

박경국 가스안전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양사가 상호 역량을 공유해 수소 에너지 관련 양질의 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하고, 수소안전뮤지엄의 활성화를  통해 수소에너지 및 안전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국민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해 수소경제 발전에 이바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