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원 강원, ‘신중년 생활안전 기동단’ MOU 체결
국토안전원 강원, ‘신중년 생활안전 기동단’ MOU 체결
  • 신용승 기자
  • 승인 2024.02.22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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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가스안전공사 등 맞손
50~69세 경력자 일자리 창출 지원
(왼쪽부터) 이일재 한국가스안전공사 강원광역본부 본부장, 이강우 원주소방서 서장, 원강수 원주시 시장, 정하동 국토안전관리원 강원지역본부 본부장, 오정화 한국전기안전공사 원주횡성지사 지사장이 신중년 생활안전 기동단 업무협약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국토일보 신용승 기자]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강원지역본부는 21일 원주시, 원주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등과 ‘신중년 생활안전 기동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원주시청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원주시장, 원주소방서장, 관리원 강원지역본부장, 한국가스안전공사 강원광역본부장, 한국전기안전공사 원주횡성지사장 등이 참석했다.

신중년 생활안전 기동단은 50~69세 사이의 경력자들을 위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사회재난도 예방하기 위해 강원도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원주시는 기동단 운영을 위한 시범사업의 주체로서 사업 수행기관 선정과 예산지원 등을 담당한다. 관리원을 비롯한 안전전문 기관들은 기동단이 효율적으로 운영되도록 소관 분야 안전점검과 관련한 교육 프로그램과 점검 장비 등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정하동 관리원 강원지역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취약 시설에 대한 무상 안전점검으로 사회재난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