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정기공연 ‘The Art Of Loving’ 개최
인천공항, 정기공연 ‘The Art Of Loving’ 개최
  • 김현재 기자
  • 승인 2024.02.22 08: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기공연 ‘The Art of Loving’ 포스터.(사진제공 : 인천공항공사)
정기공연 ‘The Art of Loving’ 포스터.(사진제공 : 인천공항공사)

[국토일보 김현재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내일(23일)부터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중앙 밀레니엄홀에서 올해 첫 정기공연(부제 : The Art of Loving)을 개최한다.

이날 공연은 가수 요조가 사회를 진행하며 아티스트로 이무진, 치즈가 출연한다. 출연진들은 만남과 이별, 새로운 시작을 상징하는 장소인 공항에서 많은 여객들이 경험하는 ‘사랑’이라는 감정을 노래와 이야기로 풀어낸다. 공연 곡으로는 이무진의 ‘에피소드’, ‘잠깐 시간될까’, 치즈의 ‘Madeleine Love’ 등이 있을 예정이다.

인천공항 문화예술공연 인스타그램에서 공연 포스터 리그램 사전이벤트가 진행되며 선착순 당첨자 10명에게는 현장 1열 좌석권을 증정한다. 또 당일 현장 참여 관객을 대상으로도 아티스트의 친필 사인이 담긴 추천도서를 증정 받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인천공항 이용객들이 여행뿐만 아니라 인천공항 자체를 즐기러 찾아오실 수 있도록 스토리가 있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이번 첫 정기공연을 시작으로 이용객들이 좋아할만한 개성 있는 콘텐츠의 공연·전시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