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걸리 60만병에 안전문화 확산 메시지 삽입
한인권 원주지청장, “근로자, 시민 등 참여 활동 지속 추진할 것”
한인권 원주지청장, “근로자, 시민 등 참여 활동 지속 추진할 것”
[국토일보 신용승 기자] 국순당에서 제작한 막걸리 보조라벨에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메시지가 담긴다.
고용노동부 원주지청(지청장 한인권)과 안전보건공단 강원지역본부(본부장 박진호)는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에 소재한 전통주 대표기업인 국순당(대표이사 배상민)과 ‘안전문화 확산 및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21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순당은 대표제품인 ‘대박 생 막걸리’ 보조라벨에 안전문화 확산 메시지를 담아 2월 중순부터 약 60만병을 생산해 대국민 안전문화 확산 활동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또 노·사 안전문화 실천서약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에 앞서나아갈 계획이다.
한인권 고용노동부 원주지청장은 국순당에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에 동참한 것에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 우리 사회에서 안전이 당연한 가치로 여겨질 수 있도록 사업주, 근로자, 시민 등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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