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올해 다채롭고 풍성한 축제·행사 선보인다
목포시, 올해 다채롭고 풍성한 축제·행사 선보인다
  • 전남=김형환 기자
  • 승인 2024.02.21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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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유달산 봄축제 전경.(사진제공 : 목포시청)
2023년 유달산 봄축제 전경.(사진제공 : 목포시청)

[국토일보 김형환 기자] 목포시가 올 한해 다채롭고 풍성한 축제와 행사를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목포시가 주최하는 대표 축제와 행사는 유달산 봄축제, 목포해상W쇼, 목포항구축제다.

먼저 유달산 봄축제는 내달 30일부타 31일까지 이틀간 유달산 일원에서 ‘이순신의 선택, 노적봉!’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목포시는 유달산 봄축제에서 희망이 넘치는 따사로운 봄 풍경과 목포의 우수한 역사 자원을 홍보해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한 축제가 될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어 목포시가 준비하고 있는 행사는 목포의 대표 야간관광 콘텐츠로 자리잡은 목포해상W쇼다. 목포해상W쇼는 새롭고 업그레이드된 공연으로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오후 평화광장 해상무대에서 펼쳐진다.

목포시는 오는 4월 27일 첫 공연을 앞두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공연의 품질을 높이면서 시민과 관광객이 모두 함께 즐기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해상W쇼는 기능개선 사업으로 지난해 운영하지 않았던 ‘춤추는 바다분수’가 돌아온다. 시는 신나는 공연, 불꽃쇼와 함께 역대 최고의 규모로 시민들과 관광객을 맞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