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벤처밸리 품은 프리미엄 오피스 ‘W525 타워’ 분양 나선다
대구 벤처밸리 품은 프리미엄 오피스 ‘W525 타워’ 분양 나선다
  • 하종숙 기자
  • 승인 2024.02.21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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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525 타워’ KTX 동대구역 호텔 토요코 리모델링… 지역 랜드마크 기대
동대구역 네거리 최전면 독점 입지… 최적의 비즈니스 조건 갖춰

‘W525 타워’ 투시도.
‘W525 타워’ 투시도.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고금리 여파로 지난해부터 오피스 거래 가격이 하락하며 새로운 투자처로 각광받고 있다. 서울과 대구는 전국에서 오피스 공실률이 낮은 1, 2위 지역으로 손꼽히고 있다. 낮은 공실률은 즉 수요가 충분하다는 의미로, 그만큼 임대료도 오르며 달콤한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주택시장에 집중된 유동자급이 오피스 시장으로 몰리기 시작하면서 서서히 활황세로 접어드는 것이라는 기대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대구 지역의 오피스 시장에서 새롭게 등장한 ‘W525 타워’가 분양 소식을 전했다.

‘W525 타워’는 KTX 동대구역에 자리한 토요코인 호텔을 오피스로 리모델링 하는 건물이다. 수요는 높고, 공실률은 낮은 오피스가 현재 공급 부족에 허덕이고 있는 상황에서 역세권 입지의 호텔을 새롭게 리모델링해 오피스로 공급하는 트렌드에 맞춰 ‘W525 타워’도 새단장을 하고 있다.

대구시에는 주요 업무시설이 밀집된 대표업무지구(CBD)인 벤처밸리가 있으며, 이곳과 KTX 동대구역이 만나는 지점으로 손색없는 곳에 ‘W525 타워’가 자리한다. 동대구 역세권 최전면의 관문에 위치하고 있어 명품 업무시설의 기준이자 성공적인 비즈니스의 상징이 될 랜드마크로 기대되고 있다.

동대구역 네거리 최전면 독점 입지인 만큼 이곳은 최적의 비즈니스 조건을 두루두루 갖춘 비즈니스, 물류, 인적, 교통, 창업 허브로의 역할을 수행한다. 배후수요의 요소로 주거, 상업, 업무, 의료, 숙박 등의 인프라까지 갖추고 있다.

특히 이곳이 자리하는 벤처밸리는 대구의 주요 기업이 위치하고, 벤처기업 인큐베이팅도 하고 있어 이목이 집중되는 지역이다. KT 동대구역 이용객 1,300만 명, 동대구 복합환승센터 334만 명, 대구신세계백화점 3,300만 명, 지하철 1호선 동대구역 1,100만 명, 동대구역 네거리 차량통행 3,600만 대, 13만 명의 메리어트호텔 이용객까지 수도권급의 연간 유동인구와 차량 통행량은 수도권 급에 달할 만큼 높은 기록을 달성하고 있다.

이러한 완벽한 입지에 상업, 업무의 메카가 될 곳인 만큼 프리미엄 오피스에 대한 기대가 커 분양 마감 및 입주도 보다 빠르게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W525 타워’ 관계자는 “W525 타워는 KTX 동대구역에서 가장 가까운 호텔 중 하나인 토요코인을 리모델링하는 만큼 지역의 이정표가 될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오는 9월 준공 계획으로 빠른 분양 마감이 예상된다”고 기대감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