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소통간담회 개최
부산도시공사,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소통간담회 개최
  • 부산=한채은 기자
  • 승인 2024.02.20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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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옥관리 공무직 근로자와 소통간담회 개최
지속적인 소통을 통한 공무직 직원 만족도 향상 의지 밝혀
▲지난 5일과 7일 양일간 공사 사옥에서 공무직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근로환경 및 처우 개선에 대한 소통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사진_부산도시공사)
▲지난 5일과 7일 양일간 공사 사옥에서 공무직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근로환경 및 처우 개선에 대한 소통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사진_부산도시공사)

[국토일보 한채은 기자] 부산도시공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5일과 7일 양일간 공사 사옥에서 공무직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근로환경 및 처우 개선에 대한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소통간담회에서는 사장과 공무직 근로자들이 함께 참석해 경영 목표를 공유하고, 공무직 직원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등 격의 없는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공사는 소통간담회에서 제기된 건의 사항 중 휴게실 비품 구입, 전기차 화재 대비 지상 주차 등을 선행 조치했으며, 층별 분전반 차단기 교체, 로비 안내부스 출입문 교체 등의 애로사항에 대해서는 점진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부산도시공사 김용학 사장은 “공사 사옥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노력을 기울이는 공무직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직원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소통해 안전하고 근무하고 싶은 근로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사장은 취임 이후 임직원들과의 원활한 소통과 직접적인 의견 청취를 위해 정기적으로 소통간담회를 실시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간담회를 통해 직원들의 근로환경을 개선하고 만족도를 향상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