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응1단계 발령, 소방관 84명과 화재진압장비 47대 투입해 진화···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는 조사 중
[국토일보 김경현 기자] 경기 김포시 양촌읍 학운리 물류창고에서 지난 밤 자정을 넘긴 시간 화재가 발생했다.
김포소방서에 따르면 자정을 넘긴 00시 54분경 ‘원료에 불이 붙었다’는 외국인 근로자 신고로 소방서는 비상 대응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관 84명과 화재진압장비 47대를 투입해 3시간여 만인 04시 24분 화재를 완전히 진압했다.
이번 화재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현재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는 당국이 조사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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