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안산시에 2주간(2월 29일 까지)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상담소’ 운영
HUG, 안산시에 2주간(2월 29일 까지)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상담소’ 운영
  • 이경운 기자
  • 승인 2024.02.19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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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상담·심리상담 및 피해지원 프로그램까지 종합서비스 제공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유병태)는 2월 19일부터 29일까지 경기도 안산시에서 국토교통부와 함께 운영하는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는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 방안’의 일환으로 전세사기 피해자들을 위한 법률·심리·금융·주거지원 상담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피해가 집중된 인천 미추홀을 시작으로 서울 강서, 부산, 대전, 경기 수원 등 전국으로 지역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2월 19일부터는 지자체 수요 및 피해신청 접수현황 등을 종합 고려해 경기도 안산시에서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를 운영한다. 장소는 2월 19일부터 23일까지 단원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며, 26일부터 29일까지는 상록구청 5층 다목적실에서 운영한다. 안산시 토지정보과(031-369-1950)로 문의하면 된다.

피해 임차인들을 위해 법률 및 심리, 금융·주거 지원 상담 서비스를 낮 12시부터 저녁 8시까지 제공하며, 거동이 불편하거나 외출이 부담스러운 분들도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사전예약(유선)을 통한 자택 방문서비스도 제공한다.

전세피해지원센터 02-6917-8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