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안전원,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위험물안전관리자 전문교육’ 실시
한국소방안전원,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위험물안전관리자 전문교육’ 실시
  • 신용승 기자
  • 승인 2024.02.16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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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진 안전원 울산지부장 “대규모 위험물 저장 시설 안전 문화 정착 만전”
한국소방안전원 울산지부 관계자가 현대자동차 울산공자 직원들을 대상으로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국토일보 신용승 기자] 한국소방안전원 울산지부(지부장 신영진)는 16일 현대자동차(대표이사 정의선) 울산공장 교육장에서 위험물안전관리자 및 관리감독자(위험물대리자) 70명을 대상으로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위험물안전관리자의 대리자는 안전관리자가 여행·질병 그 밖의 사유로 인해 일시적으로 직무를 수행할 수 없거나 안전관리자의 해임 또는 퇴직과 동시에 다른 안전관리자를 선임하지 못하는 경우 위험물의 취급에 관한 자격취득자 또는 위험물안전에 관한 기본지식과 경험이 있는 자를 대리자(代理者)로 지정해 그 직무를 대행하는 제도다.

이번 교육은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위험물안전관리자 및 관리감독자를 대상으로 ▲주요위반사례 ▲시설기준 및 점검방법 ▲점검표 작성 등에 주안점을 두고 진행됐다.

신영진 한국소방안전원 울산지부장은 “대규모 위험물 저장·취급시설에서 안전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