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원, ‘2024 지하안전 통합교육’ 신청자 모집
국토안전원, ‘2024 지하안전 통합교육’ 신청자 모집
  • 신용승 기자
  • 승인 2024.02.16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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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27일까지, 전국 지자체 공무원 대상
지하안전관리 실무 역량 제고·지반침하 사고예방 기대
국토안전관리원이 지난해 11월 일산 킨텍스에서 지자체 공무원 대상 지하안전점검 제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국토안전관리원이 지난해 11월 일산 킨텍스에서 지자체 공무원 대상 지하안전점검 제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국토일보 신용승 기자]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3월 중 두 차례에 걸쳐 ‘지하안전 통합교육’을 실시하기로 하고 이달 27일까지 사전 등록을 받는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방국토관리청 및 지자체 지하안전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의 지하안전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지하안전 제도의 이해, 지하안전정보시스템 활용법 소개, 지하안전평가 및 재협의 민원사례, 지하안전점검 표준매뉴얼 해설 등 실제 실무에서 도움이 되는 내용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교육은 내달 7일부터 2일간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일산 본원(30주년 기념홀)에서 서울·경기권 내 공무원 약 200여 명을 대상으로, 21일부터 2일간 대전광역시청(대강당)에서 서울·경기권 외 지자체 공무원 약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사전 등록은 오는 27일까지 관리원 담당자에게 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지하안전정보시스템의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