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분양 시장에 웰빙 넘어 웰니스가 뜬다
아파트 분양 시장에 웰빙 넘어 웰니스가 뜬다
  • 이경운 기자
  • 승인 2024.02.16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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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활용 가능한 설계, 고급 마감재, 다채로운 커뮤니티 갖춰

퍼스널PT룸, 스터디카페, 런드리룸까지… '휴먼빌 일산 클래스원' 공급 앞둬
휴먼빌 일산 클래스원 광역조감도.
휴먼빌 일산 클래스원 광역조감도.

이제는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웰빙을 넘어 웰니스(Wellness) 라이프스타일에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웰니스란 웰빙(well-being)과 피트니스(fitness)의 합성어로, 최근에는 여기에 행복(happiness)을 포함하기도 한다. 단순히 운동이나 음식으로 신체적인 건강을 유지하는 것을 넘어 정신적, 사회적으로 건강한 균형 잡힌 상태 및 이를 추구하는 활동을 일컫는다.

질병 없는 건강한 상태를 기반으로 하면서 그 기반 위에 풍요로운 인생, 멋진 인생을 실현해라이프스타일을 건강하게 유지하려는 새로운 트렌드이다. 이를 위해 잘 먹고 잘 사는 것은 물론, 건강한 친환경 라이프를 누리려는 사람들의 욕구가 커지면서 주택업계에서도 웰니스는 한 트렌드로 자리잡았다.

이런 트렌드에 부합하도록 단지 내 퍼스널 PT룸을 갖춘 휘트니스 센터나 잘 가꿔진 조경 및 산책로, 다양한 취미를 즐길 수 있는 커뮤니티 시설로 소비자의 니즈에 맞춘 단지들이 주목받고 있다.

1월 분양된 광진구 광장동 포제스 한강의 경우, 실내 수영장 및 최고급 사우나, 프라이빗 카 스튜디오 등 고급스러운 커뮤니티 시설로 평당 1억 원이라는 높은 분양가에도 평균 6.1대 1, 최고 25.3대 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

한 분양 관계자는 "단순히 구색 맞추기에 불과했던 커뮤니티 시설은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진화하고 있다.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편의시설이 많은 단지는 차별화된 상품성으로 희소성이 높아 주거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요소가 됐다. 이런 단지는 선호도가 높아 침체기에도 집값 하락이 적고 대기수요도 풍부하다"고 설명했다.

이런 가운데, 2024년 2월 일신건영㈜이 일산신도시에 '휴먼빌 일산 클래스원' 공급을 앞두고 있어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일산에서도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고 교육 여건이 우수한 곳으로 평가되는 지역에 분양한다.

'휴먼빌 일산 클래스원'은 지하 2층~지상 최고 34층 4개동 총 529세대 규모로, 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로만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전용면적 별로는 △84㎡A 296세대 △84㎡B 233세대다.

휴먼빌 일산 클래스원은 일산 권역에서만 6,800여세대에 이르는 아파트를 공급해온 일신건영이 10년 만에 선보이는 단지 답게 지역을 대표하는 차별화된 상품성도 갖췄다.

최근 일신건영이 분양했던 단지마다 호평을 받았던 커뮤니티시설은 지역민의 니즈와 선호를 반영해 지역 최고 수준으로 조성된다. 단지 내 고품격 휴먼빌 스터디카페, 북클럽, 피트니스, 골프존, GX룸, 퍼스널 피티룸, 휴먼빌라운지, 휴먼빌키즈, 런드리룸 등 입주민의 취미·여가생활을 책임질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휴먼빌 일산 클래스원 견본주택은 2월 오픈 예정으로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식사동에 들어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