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의 힘” 두산건설,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계양’ 완판 임박
“브랜드의 힘” 두산건설,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계양’ 완판 임박
  • 하종숙 기자
  • 승인 2024.02.15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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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 올해 분양시장 흥행 이어가… 브랜드 저력 입증하며 ‘승승장구’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계양’, 완판 초읽기…인천 분양 시장 분위기 주도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계양’ 조감도.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계양’ 조감도.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두산건설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분양한 단지들이 모두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앞서 지난해 3월 부산 남구 일원에 분양한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의 경우 총 3,048가구에 달하는 대단지가 100% 완판됐으며, 이어서 같은 해 5월 서울 은평구에 분양한 ‘새절역 두산위브 트레지움’은 1순위 평균 78.9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계약 역시 단기간에 완판됐다.

이러한 ‘두산위브’ 브랜드 가치는 곳곳에서 인정받고 있다. 두산건설은 지난해 12월 ‘i-AWARDS 2023’ 시상식에서 3개 부문 대상을 수상했으며, 같은 해 9월에는 ‘2023 굿 디자인 어워드’에서 주택 브랜드 관련 3개의 응모작이 GD(굿 디자인) 마크를 획득하는 등 화려한 수상 실적을 자랑한다.

게다가 우수한 기술력도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요소다. 두산건설은 국내에서 초고층 건축물을 가장 많이 지은 건설사 2위를 기록하고 있는 만큼 건설 기술력에서 앞서고 있다. 건축법에 따르면 초고층 건물이란 층수가 50층 이상이거나 높이 200m 이상인 건축물을 말한다. 두산건설은 부산의 해운대두산위브더제니스, 경기도의 일산두산위브더제니스 등 11곳의 초고층 주상복합 아파트를 지었으며, 대부분의 단지들을 30층 이상의 고층 단지로 조성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연내 분양하는 단지 역시 흥행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난달 31일(수) 정당 계약을 마친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계양’의 경우 완판 초읽기에 들어갔다. 앞서 진행한 청약 접수 결과 최고 43.6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데 이어 계약에서도 높은 호응을 얻으며 인천 분양 시장의 분위기를 바꾸고 있다는 평가다.

업계는 두산건설의 최상위 주거 브랜드인 ‘두산위브더제니스’에 대한 신뢰도가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브랜드 가치에 맞춰 일대에서 보기 드문 우수한 상품 설계를 적용해 입주 후 만족도가 높을 것이라는 점과 주변에 계획된 교통호재와 정비사업 등으로 높은 미래가치를 기대할 수 있는 점 등도 인기 요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실제 단지는 건폐율이 15% 미만으로 동간 거리를 최대한 확보했으며, 전용면적 49㎡에 안방 드레스룸이 조성되는 등 우수한 상품 설계가 적용됐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로는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어린이놀이터, 작은도서관, 북카페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단지는 인천지하철 1호선 작전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로 GTX-F노선이 신설되는 계양역(예정)까지 15분 내에 이동할 수 있다. 아울러 인근에 GTX-D노선 작전역도 지날 예정이며, 향후 노선이 개통되면 서울 강남 접근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또한 청라~강서 BRT(간선급행버스체계) 정류장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해 있다.

현재 일부 부적격 등으로 발생한 잔여 세대 역시 조기 완판이 예상되고 있다. 최근 자재값 및 인건비 상승으로 분양가가 계속해서 오를 전망인 만큼 현재 분양가가 가장 저점일 것이라는 인식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단지 맞은편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자이 계양(2024년 3월 입주 예정)’ 전용면적 59㎡ 입주권은 올해 1월 5억4,000만원에 거래됐다. 이와 비교했을 때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계양의 분양가는 전용면적 59㎡ 기준 최고 약 6,000만원 낮게 책정됐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계양’ 견본주택은 현장 인근인 인천광역시 계양구 작전동 일원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