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원-부산시, ‘건설공사 안전관리’ 역량강화 맞손
국토안전원-부산시, ‘건설공사 안전관리’ 역량강화 맞손
  • 신용승 기자
  • 승인 2024.02.14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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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내 안전 이행사항 점검·스마트 안전장비 정보 교류 등
김일환 관리원 원장(왼쪽)이 박형준 부산시장과 업무협약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국토일보 신용승 기자]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14일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와 건설현장 안전관리 역량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부산광역시청 7층 국제의전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일환 원장과 박형준 시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건설현장 합동 안전점검, 안전관리에 필요한 기술 자문 및 컨설팅, 안전 및 품질관리 교육 지원 등이다.

관리원은 협약에 따라 부산광역시 관내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안전 및 품질 이행 사항을 점검 및 자문하고 스마트 안전장비와 관련한 정보도 활발히 교류할 계획이다.

김일환 관리원 원장은 “이번 협약이 부산시 건설현장의 ‘안전사고 제로’를 달성하는 초석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