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일보 신용승 기자] 한국소방시설협회(회장 박현석)는 14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제60회 정기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는 박현석 회장을 비롯해 명예회장과 재적임원 등 총 23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제59회 이사회 서면결의 결과 및 2023년 정기감사 결과 등 보고를 시작으로, ▲2023년 세출예산 전용 사후 승인 ▲2023년 회계결산 및 결산잉여금 처분 ▲중앙회 사옥매입 승인 ▲중앙회 사옥매입에 따른 일반회계 차입 승인 ▲상근임원 임기 연장 ▲제5대 비상근 임원 선출 ▲제28회 대의원 정기총회 개최 등 총 7건의 부의안건이 상정돼 심도있게 논의를 거쳐 의결했다.

박현석 한국소방시설협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는 푸른 용의 기운을 받아 경기침체로 힘들었던 국가 경제와 소방산업 경기가 힘차게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며 “어려운 소방산업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협회 임원 여러분의 고견과 현명한 지혜를 모아주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