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E포럼’ 3차 세미나 개최… 건설엔지니어링산업 고부가가치 국가전략 제안한다
‘E&E포럼’ 3차 세미나 개최… 건설엔지니어링산업 고부가가치 국가전략 제안한다
  • 하종숙 기자
  • 승인 2024.02.14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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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0일 ‘건설엔지니어링산업 미래상과 고부가가치화 위한 국가전략 제안’ 주제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국내 건설관련 협회들이 주축이 돼 엔지니어링산업과 건설기술인의 발전을 위해 구성한 ‘E&E포럼(공동대표 송명기, 윤영구, 이해경, 석정훈:Engineering & Engineers Forum)’이 2월 20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건설엔지니어링산업의 미래상과 고부가가치화를 위한 국가전략 제안’을 주제로 제3차 공개세미나를 개최한다.

지난해 7월 1차, 10월 2차에 이어 이번 3차 세미나는 건설엔지니어링산업의 미래발전 방향을 집중 모색한다.

이날 송명기 E&E포럼 공동대표(한국건설엔지니어링협회 회장) 개회사에 이어 정우택 국회부의장, 김희국 국회의원(국민의 힘), 정일영 국회의원(더불어 민주당)의 격려사 후 건설엔지니어링산업의 현실을 진단한다.

주제발표는 유정호 광운대학교 교수가 ‘건설엔지니어링산업의 미래상과 고부가가치화를 위한 국가전략 제안’을 주제로 발표하고 이어 한명식 E&E포럼 고문(태조엔지니어링 대표이사)을 좌장으로 정부, 학계, 업계, 연구기관 등 전문가가 패널로 참석해 집중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E&E포럼은 한국엔지니어링협회(회장 이해경), 한국건설기술인협회(회장 윤영구), 한국건설엔지니어링협회(회장 송명기), 대한건축사협회(회장 석정훈) 등 4개 협회장을 공동대표로 엔지니어링산업의 역할 재정립과 우수 건설기술인 양성을 위해 지난해 5월 발족한 순수 민간 포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