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협약식 갖고 교류 협력 ‘윈윈’… 4가지 핵심 사안 협약
정종민 회장 “양기관 협력 강화… 건설산업 선진화 역량 결집”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사)대한기술사회(회장 정종민)가 (사)대한여성건축사회(회장 김상언)와 손잡고 건설기술 선진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대한기술사회 정종민 회장은 최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대한여성건축사회 김상언 회장과 기술인력 및 공유에 관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고 앞으로 서로의 강점을 교류하기 위해 협력을 다짐했다.
이날 주요 협약내용에 따르면 ▲상호 교류를 통한 기술, 인원공유로 건설기술 선진화 도모 ▲상호간 보유한 건설기술프로그램 보완 협력 ▲공동의 데이터마이닝(Data Mining) 육성 지원 ▲협약사 대표를 상호 명예회원으로 승인 처리 등 4가지가 핵심사항이다.
대한기술사회 정종민 회장은 “대한기술사회와 대한여성건축사회가 이번 협약을 통해 서로의 부족한 기술적 한계를 보완하게 됐다”며 “건설산업에서 발생하고 있는 작금의 부실시공과 관련 불신을 조금이라도 해소시킬 수 있는 건설산업의 선진화에 기여하는데 역량을 모으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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