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진 환경부 장관, 망향 고속도로 휴게소내 전기차 충전 현장 발길
[국토일보 선병규 기자] 이번 설 명절에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이동형 전기차 무료 충전서비스가 실시되면서 전기차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동형 전기차 무료충전서비스에는 환경부를 비롯해 한국자동차환경협회, 전기차 배터리 및 이동형 충전시스템 개발업체 (주)이테스(대표 박선우) 등이 참여했다.
이와관련,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8일 충남 천안시 소재 망향 고속도로 휴게소를 찾아 고속도로 내 운영 중인 수소충전소 운영·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설 연휴 기간동안 수소차 충전에 불편함이 없도록 충전시설 관리 및 운영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한 장관은 망향 휴게소내 시범운영 중인 이동형 전기차 충전기를 사용해 보고, "신기술이 적용된 새로운 충전기가 적극 개발·보급돼 전기차 충전 편의를 제고할 필요가 있다"며 이동형 충전기 사업자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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