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공사, 설 연휴 공항 운영 점검
인천공항공사, 설 연휴 공항 운영 점검
  • 김현재 기자
  • 승인 2024.02.13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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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3층 스마트패스 홍보부스에서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가운데)이 여객들에게 스마트패스 이용법을 안내하고 있다.(사진제공 : 인천공항공사)
최근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3층 스마트패스 홍보부스에서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오른쪽 두번째)이 여객들에게 스마트패스 이용법을 안내하고 있다.(사진제공 : 인천공항공사)

[국토일보 김현재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최근 설 명절 특별 전통문화행사를 개최, 현장점검 및 여객 안내 캠페인을 진행했다.

우선 공사는 한국문화재재단과 함께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중앙 밀레니엄홀에서 설 명절 특별행사 ‘2024 청룡의 해, 설날 날아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설 연휴를 맞아 내·외국인등 인천공항을 찾는 이용객에게 우리나라의 전통 세시풍속을 알리며 한 해에 좋은 일과 좋은 기운이 가득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청룡의 해’를 주제로 태평무, 사물놀이, 부채춤 등 한국 고유의 전통문화공연을 선보였다.

이에 앞서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과 경영진은 출국장 등 여객 이동 동선상의 주요현장을 살피며 여객 대상 안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학재 사장은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3층에 마련된 스마트패스 홍보부스에서 여객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패스 이용법을 안내했다.

지난해 7월에 도입된 스마트패스는 사전 등록한 안면인식 정보를 통해 출국절차를 빠르게 진행할 수 있는 첨단 서비스로 스마트패스를 이용하면 출국 시 전용라인을 이용할 수 있다.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안전하고 편리한 무결점 공항운영을 바탕으로 다양한 문화공연을 진행해 여객들에게 인천공항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