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제 상황실 방문해 열차 운행·역 혼잡도 관리 등 점검
안전 수송 최선 당부
안전 수송 최선 당부
[국토일보 신용승 기자] 한문희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장은 9일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본부가 설치된 대전사옥 관제 상황실을 찾아 전국 열차 운행상황 등 명절 대수송 특별교통대책을 점검했다.
특히 설 대수송 기간 차량, 신호 등 고장에 즉각 대처할 수 있도록 비상차량 및 보수인력 대기 상황을 확인했다. 아울러 이용객이 많아지는 기간인 만큼 역 질서 유지와 화장실, 승강기 등 편의시설 관리를 강조했다.
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명절 연휴에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하며, “국민이 가족과 함께 편안한 명절 연휴를 보내실 수 있도록 안전 수송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코레일은 8일부터 12일까지를 ‘설 특별수송기간’으로 정하고 평상시보다 열차 운행횟수는 늘려 모두 3,498회 운행하고 특별교통대책본부를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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