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기계안전관리원, 설맞이 농수산물 나눔… 지역상생 문화 확산 앞장
건설기계안전관리원, 설맞이 농수산물 나눔… 지역상생 문화 확산 앞장
  • 하종숙 기자
  • 승인 2024.02.08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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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누리상품권으로 구매 전통시장 활성화 일익… 구매 농수산물 취약계층 지원 ‘1석2조’

설맞아 전통시장서 온누리상품권으로 농수산물 소비촉진
관내 복지관 2곳 찾아 농수산물 선물… 취약계층 지원도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임직원이 설 명절 맞이 지역 상생협력을 위해 농수산물 구매 행사를 진행했다.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임직원이 설 명절 맞이 지역 상생협력을 위해 농수산물 구매 행사를 진행했다.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원장직무대행 백성기/이하 안전관리원)은 서울 강남 논현동 소재 영동전통시장에서 설맞이 농산물 구매 행사를 실시, 지역사회 상생발전에 일익을 담당했다.

8일 실시된 이번 행사는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내수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실시됐다. 농수산품을 온누리상품권으로 구매, 유관기관과 협력업체들에 증정하는 등 전통시장 지역 상생을 목적으로 실시됐다.

한편, 농산물 구매행사에 이어 소외된 이웃을 돌보기 위해 취약계층 운영기관인 관내 서초구립 중앙노인종합복지관, 방배노인종합복지관 2곳을 찾아 농산물을 전달, 따뜻한 정을 나눴다.

안전관리원 백성기 원장직무대행은 “이번 전통시장 농산물 구매행사를 통해 물가상승,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상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안전관리원은 앞으로도 국민들이 공감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상생하는 안전관리원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