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공단 대구경북본부, ‘화학안전관리 지원사업 통합 설명회’ 성료
환경공단 대구경북본부, ‘화학안전관리 지원사업 통합 설명회’ 성료
  • 선병규 기자
  • 승인 2024.02.08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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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지역 내 화학사고 및 중대재해 예방 노력

[국토일보 선병규 기자] 한국환경공단 대구경북환경본부(본부장 황승만)는 대구경북지역 내 화학사고 및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기업의 ESG 경영 실천을 지원하기 위해 7일 구미코(Gumico) 대회의실에서 ‘화학안전관리 지원사업 통합 설명회’를 개최했다.

  대구·경북지역 중·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개최한 이번 설명회에서 한국환경공단 대구경북환경본부는 화학사고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화학물질관리법 시설기준 및 개정사항 공유 ▲중·소규모 사업장 화학안전관리 지원사업 홍보 ▲국비 지원사업(화학안전 사업장 조성 지원사업, 스마트 생태공장 구축지원 사업, 상생협력 실증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원 콘텐츠를 제공했다.

 환경공단 대구경북환경본부 황승만 본부장은 “화학안전관리 전문 기관으로서 우리 공단의 다양한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지원을 통해 사업장의 부담을 경감하고, 노후시설 개선을 적극 지원해 안전한 대구경북 조성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향후 환경공단은 영세한 중·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화학안전주치의’, ‘화학사고 예방 관리방안 마련 사업’ 등 다양한 기술지원을 통해 화학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해 대구·경북 화학사고 제로화 실현에 기여할 예정이다.

‘화학안전관리 지원사업 통합 설명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