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일보 신용승 기자] 한국직업건강간호협회(회장 김숙영)가 운영하는 충남금연지원센터는 6일, 대한산업보건협회 대전충남북지역본부에서 대한산업보건협회 대전충남북지역본부(본부장 변정식)와 충남지역 사업장 근로자의 금연지원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충남금연지원센터는 보건복지부 지정 지역금연 민간보조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한국직업건강간호협회의 위탁 운영하에 지역사회 금연사업 지원, 생활터 금연환경 조성 금연지원 서비스(주거환경, 교육환경, 근로환경), 입원환자 대상 금연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충남금연지원센터는 사업장 근로자 대상으로 금연지원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제공하고, 대한산업보건협회는 보건관리업무 위탁 사업장 대상으로 대상자 연계 및 홍보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숙영 직업건강협회 회장은 “충남금연지원센터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사업장 근로자들에게 생활터 금연환경 조성 금연지원서비스 등 대상자 맞춤형 금연지원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충남지역 근로자의 건강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