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희소가치 높은 중소형 특화단지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용인' 2월 분양
두산건설, 희소가치 높은 중소형 특화단지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용인' 2월 분양
  • 이경운 기자
  • 승인 2024.02.07 11: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비규제지역으로 전매제한 6개월, 실거주 의무 없어 투자가치 기대

에버라인 삼가역 초역세권 입지, 교통·편의 등 풍부한 생활인프라 갖춰

용인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수혜 기대, 산업단지 등으로 편리한 출퇴근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용인 투시도.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용인 투시도.

두산건설은 2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삼가동 174번지 일원에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용인'을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7개 동, 전용면적 59~74㎡ 568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59㎡A 366가구 △59㎡B 127가구 △74㎡A 50가구 △74㎡B 25가구 등 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 이뤄져 있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용인은 비규제지역에 공급돼 각종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다. 수도권(서울·경기·인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청약통장 가입 기간 12개월 경과, 예치금액을 충족한 경우 주택 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이후에는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며, 실거주의무도 적용 받지 않아 투자 가치가 높다.

■ 에버라인 삼가역 초역세권 입지, GTX-A·F 개통 시 서울 접근성 개선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용인은 지하철 에버라인 삼가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 입지에 들어선다. 이 노선을 이용해 수인분당선으로 환승할 수 있는 기흥역까지 10분대에 이동할 수 있으며, 신분당선 양재역까지 1시간 만에 이동할 수 있어 서울 및 인근 지역으로 출퇴근이 편리하다. 인근 서용인IC를 통해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포천세종고속도로 등 차량을 이용한 광역 접근성도 우수하다.

인근에 위치한 기흥역에는 GTX-F노선이 신설될 계획으로 수혜가 기대된다. 1월 국토교통부 자료를 보면 GTX-D·E·F노선을 신설하는 '2기 GTX 사업'이 본격화될 계획이다. 이중 GTX-F노선은 용인 기흥과 김포공항, 고양 대곡, 의정부 등을 지나며 수도권을 크게 순환하는 노선이다. GTX-D·E·F노선은 2025년 상반기 수립할 방침인 '5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영될 계획이며, 노선 개통 시 단지에서 기흥역을 통해 서울 및 수도권 지역으로 30분대 이동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GTX-A노선 용인역 개통도 예정돼 있다. 기흥역을 통해 구성역으로 이동하면, GTX-A가 정차하는 용인역으로 바로 환승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 자료를 보면 GTX-A 수서~동탄 구간이 올해 상반기 조기 개통되고, 하반기에는 운정~서울역 구간이 개통될 예정이다. 이 노선은 SR 동탄역에서 용인, 성남을 거쳐 삼성역까지 연결되며, 개통 시 기존 대중교통으로 1시간 20분가량 소요되던 이동시간이 약 20분으로 단축될 예정이다.

■ 약 1만 4,800가구 주거벨트 조성… 우수한 생활 인프라 누려

현재 에버라인 삼가역~시청·용인역 일대는 도시개발사업이 활발하게 이뤄지며 주거환경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용인시청에 따르면 앞서 입주한 역북지구 도시개발사업(4,076가구)을 비롯해 역삼구역 도시개발사업(5,256가구)이 진행 중이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기입주 단지인 용인 행정타운 두산위브 1·2·3단지(1,293가구) 등을 포함해 총 1만4,851가구의 처인구 최대 주거벨트가 조성될 예정이다. 이 중에서도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용인은 두산건설의 최상위 브랜드 '두산위브더제니스' 단지로 조성되는 만큼 향후 일대를 대표하는 리딩 단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단지는 역세권 입지에 들어서는 만큼 풍부한 생활 인프라도 누릴 수 있다. 반경 1km 내에 용인시청이 위치해 있으며 용인동부경찰서, 용인세무서 등 다양한 행정기관 이용이 편리하다. 또한 용인세브란스 병원 등 의료시설이 가깝고 이마트 용인점, 더와이스퀘어 등 쇼핑·편의시설 이용도 쉽다.

우수한 교육 환경도 갖췄다. 단지 내 어린이집을 비롯해 삼가초 병설유치원, 삼가초등학교가 도보권에 위치해 있어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또한 인근에 용신중, 초당중, 용인고, 초당고 등 다수의 중·고등학교가 위치해 있으며 용인대학교, 명지대학교 자연캠퍼스 등 대학교가 가깝다.

자연환경도 풍부하다. 단지 남측에는 부아산이 위치해 있고, 북측으로는 금학천이 흐르고 있다. 단지 내 일부 부지를 기부 채납하여 공원으로 조성한 만큼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반경 500m 내에 풋살경기장, 테니스장, 축구장, 족구장, 야구장, 농구장, 수영장 등이 있는 용인미르스타디움이 위치해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다. 여기에 이른바 '골프 8학군'으로 불리는 용인시에 위치한 만큼 코리아CC, 골드CC, 남부CC, 해솔리아CC 등 다수의 골프장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 용인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수혜 기대… 출퇴근 편리한 직주근접 단지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용인은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의 수혜도 기대할 수 있다. 지난해 3월 발표된 국토교통부 자료를 보면 용인시 일대는 시스템 반도체를 중심으로 2042년까지 첨단 반도체 제조공장 5곳을 구축하고, 국내외 소재·부품·장비 기업 약 150곳이 입주할 계획이다.

현재 용인에는 SK하이닉스가 122조원을 투자한 반도체 허브와 삼성전자 시스템 반도체 특화 단지가 구축될 계획이다. 특히 지난 1월 16일 용인시에 따르면 용인에 조성되는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에 대한 삼성전자 투자 규모가 기존 300조원에서 360조원으로 늘어난다. 이에 따라 국가산업단지의 생산유발효과는 480조원, 직간접 고용효과는 192만명으로 추정된다.

여기에 용인시는 처인구 원삼면에 조성 중인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내 조성되는 역사공원에 600평 규모의 전시관을 신축할 예정이다. 신축되는 전시관에는 산단 조성 과정에서 발굴된 유물 등이 전시되며, 지역 문화 예술인들이 각종 전시회를 열거나 문화·공연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시설로 활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용인테크노밸리와 제2용인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예정), 용인 국제물류4.0 물류단지(예정) 등이 가까워 출퇴근이 편리하다.

■ 두산건설 에센셜 키워드 바탕 차별화된 상품설계 적용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용인의 시공사인 두산건설은 에센셜 키워드 △갖고 싶은 공간(Have) △기쁨이 있는 공간(Live) △사랑과 행복이 있는 공간(Love) △알뜰한 생활이 있는 공간(Save) △생활 속 문제가 해결되는 공간(Solve)을 바탕으로 다양한 특화 설계를 선보인다.

우선, 전 세대 남측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해 자연채광을 누릴 수 있으며, 4Bay 맞통풍 구조(일부 세대 제외) 설계를 적용해 우수한 실내 환기를 누릴 수 있게 설계됐다. 단지 외관에는 커튼월 룩(일부)이 적용돼 차별화를 더했으며, 각 타입별 우수한 공간 구성이 적용된다. 세대 내부는 철재 난간 대신 유리 난간을 적용하여 조망을 막힘없이 볼 수 있도록 했으며, 단지 전체적으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또한 단지는 삼성 SmartThings 기반의 스마트 아파트로 지어질 예정이다. AI와 스마트 홈 플랫폼을 활용해 사용자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다양한 기기를 제어할 수 있다. 음성인식으로 냉장고, TV, 세탁기, 에어드레서 등 삼성의 가전 제품 제어가 가능하고, 위치 기반 서비스인 '지오펜스(Geo-Fence)' 기능 적용으로 사용자 위치를 파악해 엘리베이터를 자동 호출하는 등 스마트한 생활을 제공할 계획이다.

분양 관계자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용인이 들어서는 에버라인 삼가역 일대에는 처인구에서 가장 큰 규모의 주거벨트가 조성될 예정으로 다양한 생활 인프라 확충과 높은 미래가치를 기대할 수 있을 전망"이라며 "여기에 두산건설이 짓는 브랜드 단지로 차별화된 커뮤니티와 상품들을 누릴 수 있어 수요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일원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