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직주근접·인프라… 완판 키워드 갖춘 '경희궁 유보라' 주목
서울·직주근접·인프라… 완판 키워드 갖춘 '경희궁 유보라' 주목
  • 이경운 기자
  • 승인 2024.02.0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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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업무지구 인접한 3·5호선 더블역세권 아파트
경희궁 유보라 투시도.
경희궁 유보라 투시도.

서울 4대문 안에서 우수한 직주근접 환경을 갖춘 아파트가 이달 중 분양에 나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더블역세권 입지를 기반으로 서울 대표 업무지구들과 인접하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서울 3대 업무지구 주변은 서울 내에서도 주거선호도가 높은 곳으로 꼽힌다. 직장인들이 출·퇴근 시 느끼는 대중교통 혼잡이나 장거리 이동에 대한 부담, 교통체증 등의 어려움으로부터 자유롭기 때문이다. 또한 백화점, 대형마트 등 쇼핑시설, 문화시설, 대학병원 등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모두 갖추고 있어 정주여건도 뛰어나다.

실제 분양시장에서 양극화 현상이 심화하는 가운데 서울 직주근접 아파트에는 청약 수요가 몰리고 있다.

지난해 7월 용산구에서 분양한'용산 호반써밋 에이디션'은 1·4호선 더블역세권에 자리해 서울역, 시청역 등으로 출·퇴근이 용이한 입지로 인기를 모으며 평균 16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같은 해 11월 마포구에 공급된 '마포 푸르지오 어반피스'도 마포 업무지구와 가깝다는 입지 장점으로 높은 인기 속에 평균 5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올해 초 서울 분양시장에서 최고의 입지로 주목받는 곳은 반도건설이 서대문구 영천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경희궁 유보라'다.

서울 서대문구 영천동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5층~지상 23층 2개동, 아파트 전용 59~143㎡ 총 199세대, 오피스텔 전용 21~55㎡ 총 116실 규모다. 이 가운데 아파트 전용 59·84㎡ 108세대, 오피스텔 전용 21~22㎡ 11실이 일반에 분양된다.

◆ 서울 4대문 최중심 더블역세권… 핵심 업무지구 가까운 직주근접 단지

'경희궁 유보라'는 서울 한복판이자 최중심인 4대문 안에 자리한 더블역세권 단지다. 지하철 3호선 독립문역과 5호선 서대문역이 도보거리에 위치해 CBD·YBD·GBD 등 서울 3대 업무지구로 빠른 출퇴근이 가능하다. 여기에 통일로, 사직로, 새문안로 등 다양한 도로들도 가까이 위치해 차량을 통한 이동 역시 편리하다. 직주근접 단지로서 높은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는 이유다.

풍부한 생활인프라도 확보했다. 단지 바로 앞 영천시장 등 전통시장을 비롯해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등 대형 쇼핑시설이 가깝고, 세종문화회관, 서울시립미술관, 서울역사박물관, 주민센터, 서울시청, 서대문경찰서 등 문화·행정시설들도 인접하다. 특히 강북삼성병원과 세브란스병원 등 대형 의료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안전하고 건강한 주거생활에 기여할 전망이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경희궁 유보라'는 도보 약 5분 거리에 금화초가 자리해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또한 경기초, 동명여중, 인창중·고 등 초·중·고교 모든 학군이 단지 주변에 위치하고, 이화여대, 서강대, 연세대 등 명문 대학들도 인접해 있어 학부모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쾌적한 주거환경도 돋보인다. '경희궁 유보라'는 단지 바로 앞에 자리한 독립문문화공원을 내 집 앞마당처럼 누릴 수 있고, 서대문독립공원, 안산자락길산책로 등 풍부한 녹지공간이 인근에 위치해 입주민들은 도심 속에서 여유로운 주거생활을 영위할 수 있다.

아울러 반도건설은 혁신적인 특화설계로 단지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경희궁 유보라'는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전용 59·84㎡ 중소형 타입 위주로 구성되며, 4Bay 설계(일부세대)를 통해 공간 활용도 높은 실속 있는 주거공간을 제공한다.

한편, '경희궁 유보라' 견본주택은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