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유역환경청, 화학사고 예방 위해 사업장 현장 점검
한강유역환경청, 화학사고 예방 위해 사업장 현장 점검
  • 선병규 기자
  • 승인 2024.02.07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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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소재 나래에너지서비스(주) 현장 방문

[국토일보 선병규 기자] 한강유역환경청(청장 김동구)은 설 연휴 화학사고 예방을 위해 6일 하남시 소재 나래에너지서비스(주)를 현장 방문해 에너지 설비 및 유해화학물질 관리현황을 확인했다.

  이번 점검은 설 연휴 기간 유해화학물질 유·누출 등 화학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하고, 사업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실시했다.

  나래에너지서비스는 하남, 강동 지역의 전력을 공급하고 LNG를 통한 에너지사업을 하는 업체로 화학물질을 다수 사용하고 있다. 한강청은 이번 점검에서 사업장의 화학사고 예방 준비상태를 확인했다.

  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은 이날 사업장의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관리상태를 확인하면서“설 연휴 기간 화학사고 예방을 위해서 철저한 관리를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