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공단 부울경본부, 설명절 맞아 사회복지시설에 성금 전달
환경공단 부울경본부, 설명절 맞아 사회복지시설에 성금 전달
  • 선병규 기자
  • 승인 2024.02.06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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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사회복지시설 5개소에 354만원 상당 성금과 위문품 전달

[국토일보 선병규 기자] 한국환경공단 부산울산경남환경본부(본부장 안병용)는 지난 6일 설명절을 맞아 지역 사회복지시설 5개소에 354만원 상당의 성금과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활동은 직원들이 작년에 모금했던 기부금으로 부산광역시 시각장애인복지관을 비롯해 장선종합사회복지관, 만덕종합사회복지관 등 5개소의 사회복지시설에서 이뤄졌다.

환경공단 부울경본부 소속 직원들은 매년 천미만미 활동과 K-eco 나누미 사회봉사단을 통해 봉사기금을 모금하고 있으며, 지역 내 소외계층에 다양한 봉사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천미만미(千未萬未)는 임직원이 매월 급여에서 천원미만 또는 만원미만의 금액을 자발적으로 기부해 사회공헌활동 기금으로 활용한다.

 K-eco 나누미 사회봉사단은 부산울산경남환경본부 자체 사내 봉사단으로 2010년부터 매월 급여에서 1~5천원 공제해 사회공헌활동 기금으로 모금하고 있다.

 안병용 부울경환경 본부장은 “이번 나눔활동으로 소외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미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향후에도 한국환경공단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여 사회적 책임 이행에 앞장서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