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서울남부지사, ‘산업안전 대진단 상담·지원센터’ 운영
안전보건공단 서울남부지사, ‘산업안전 대진단 상담·지원센터’ 운영
  • 신용승 기자
  • 승인 2024.02.06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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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 건설업, 교육 3개 분야 7개 회선 구축
윤기한 안전보건공단 서울남부지사장(왼쪽)이 ‘산업안전 대진단 상담·지원센터’를 방문해 직원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신용승 기자.

[국토일보 신용승 기자] 안전보건공단 서울남부지사(지사장 윤기한)는 지난달 29일 ‘산업안전 대진단 상담·지원센터’를 개소, 강서구·양천구 등 관내 7개 지역 소규모 사업장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지원에 나섰다.

상담·지원센터는 안전·보건(3), 건설업(2), 교육(2) 3개 분야로 7개의 전용회선이 마련됐으며 상담을 희망하는 경우 오는 4월까지 전화 또는 서울남부지사를 직접 방문해 안내 받으면 된다.

윤기한 안전보건공단 서울남부지사장은 “서울남부지역은 타지역보다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이 밀집돼 있는 만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상담·지원센터가 중대재해를 감소시킬 수 있는 촉매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