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 설 명절 맞이 '노사합동 자매결연시설' 등 위문
전력거래소, 설 명절 맞이 '노사합동 자매결연시설' 등 위문
  • 조성구 기자
  • 승인 2024.02.06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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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장보기·독거노인 위한 행복동행키트 시즌3 언택트 봉사 등 진행
전력거래소 정동희 이사장과 노조위원장들이 함께 독거노인 따뜻한 설 명절 보내기 프로젝트 ‘행복동행키트 시즌3’를 진행했다. 행복동행키트 전달식 현장.
전력거래소 노사가 따뜻한 설 명절 보내기 프로젝트 '행복동행키트 시즌3'를 진행했다. 

[국토일보 조성구 기자]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설 명절을 맞이해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에 나섰다.

전력거래소는 소외계층에 대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6일 노사 합동으로 재매결연 사회복지시설 방문 및 소외된 이웃 돌봄 활동을 시행했다.

이번 위문활동은 전통시장 장보기, 자매결연 복지시설 방문 및 지역사회 독거노인을 위한 행복동행키트 시즌3 언택트 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서 전력거래소 노사는 나주목사고을시장에서 수산물, 과일 등을 구매했고 이날 구매한 물품과 후원금 등 1,700만원 상당 액을 지역 내 자매결연 사회복지시설(금성원, 이화영아원) 등에 전달했다.

자매결연 시설 방문에 앞서 회사 사내봉사단인 '반디봉사단'을 중심으로 2022년부터 3년간 굿네이버스와 함께 광주 전남지역 독거노인 분들의 따뜻한 설 명절 보내기 프로젝트 '행복동행키트 시즌3' 언택트 봉사활동 시간을 가졌다.

봉사활동은 명절음식 밀키트, 한과와 전력거래소 임직원이 직접 손글씨로 쓴 엽서를 동봉해 지역내 독거노인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전력거래소 사회공헌담당자는 "설 명절을 맞이해 노사가 합동으로 직접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는데 대해 큰 의미가 있고,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적극 지원하며,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의 상생 및 사회적 책임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전력거래소는 2014년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인 나주로 본사를 이전한 이후, 매해 명절마다 지역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및 사회공헌 행사를 동시 진행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사랑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전력거래소 임직원이 행복동행키트를 제작하는 모습. 정동희 이사장, 노조위원장 들이 함께 전통시장에서 물품을 구입해서 자매결연시설 방문 기부금과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전력거래소 임직원이 행복동행키트를 제작하는 모습. 정동희 이사장, 노조위원장 들이 함께 전통시장에서 물품을 구입해 자매결연시설을 방문해 기부금과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